암세포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4 :: Athtar의 잡동사니

암은 아마도 전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암적인' 존재일 것입니다. 암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초기 증상이 너무 평이해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이상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 순위에서도 암은 2위인 심장 질환보다 무려 3배나 높은 수치로 1위를 기록했을 정도죠. 그렇다면 암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특정 요인, 예를 들어 활성산소 등에 의해 정상세포가 비정상세포로 유전적 성질이 바뀐 상태를 암세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는 것이 암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 이유가 여기 있죠.  오늘은 체내 활성 산소를 줄여 결과적으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브로콜리와 양배추 

십자화과 채소라고 하면 낯설게 느끼실 분들이 있겠지만 양배추나 브로콜리를 떠올리면 친근하게 다가올 겁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은 간에서 비정상세포를 제거하는 제2상 효소의 활성을 촉진해 암세포 출현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케일이나 배추, 무 역시 항암효과가 있는 십자화과 채소들입니다.

2. 견과류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과 오메가 3가 풍부해 새로운 슈퍼 푸드로 주목받고 있죠. 견과류에는 특히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알파, 감마 토코페롤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성 염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연구에서는 견과류가 암의 재발률을 낮춰준다는 내용을 소개해 흥미를 끌기도 했습니다.  

3. 베리류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과일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리(berry)류 역시 항산화성분이 풍부합니다. 예를 들어 블루베리에 풍부한 식물성 파이토케미컬인 안토시아닌은 항염증 효과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줘 활성산소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연구에서도 증명된 만큼 각종 베리류는 암 예방의 도우미가 될 수 있습니다.

 

4. 생선류

오메가 3 역시 활성산소 중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오메가 3는 연어,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 3는 종양 성장의 유전 경로를 차단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생선에서 얻을 수 있는 동물성 오메가 3가 식물성 오메가 3보다 유방암 예방 측면에서는 더 효율적이라는 연구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종류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가 있지만 암은 현재로선 명확한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그나마 식습관이 암의 발현율에 영향을 끼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평소에 건강하게 먹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틀스타 건강전문 에디터 김도현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생리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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