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대표팀의 인물 관계도 :: Athtar의 잡동사니

여자 컬링 대표팀이 연일 화제다.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컬링 불모지인 한국에서 세계 랭킹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 3위 러시아 출신 대표팀(OAR)을 모두 꺾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컬스데이’라고 불릴 만큼 출중한 외모와 팀원들이 전원 경상북도 의성군 출신으로 사투리로 작전 회의를 나누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스킵 김은정이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외치는 “영미”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유행어로 떠올랐다.
“영미”는 김은정 스킵이 팀 동료 김영미에게 스위핑을 지시할 때 외치는 말이다. 컬링은 스톤을 투구하고 나면 투구한 팀원과 스위핑을 하는 팀원들이 점점 멀어지기 때문에 소통을 위해 사전에 팀원들끼리 짧고 간결한 작전 용어를 약속한다. 한국 컬링팀은 주로 ‘얍’(스위핑을 시작하라), ‘헐’(스위핑을 빨리 하라), ‘업’(스위핑을 멈추고 기다려라), ‘워’(스위핑을 멈춰라) 등의 작전 용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러한 용어도 사용하지만, “영미”로 거의 모든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 영미'가 돼버린 김영미 선수는 인터뷰에서 ’영미 사용 설명서‘를 공개했다. 김은정 선수가 “영미!”를 급하게 부를 때는 빨리 닦으라는 의미, ’영미~‘하고 부드럽게 부를 때는 닦을 준비를 하라는 의미, 아무 말이 없을 때는 김선영 선수가 닦는 것이라며 ’영미~‘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김영미는 김은정과 절친이고, 친동생 김경애와 그의 친구인 김선영 등 팀원들을 잇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유난히 팀워크와 호흡이 좋은 컬링 대표팀의 숨은 공신이다. 이러한 특이한 관계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은정 선수가 컬링계의 ‘비선 실세’라는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오늘(23일) 저녁 8시 5분에 일본과 준결승을 연장끝에 이겨 결승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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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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